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구조물의 우선순위 ==== 구조물을 짓는 데에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2단계를 먼저 짓기''' 이다. 따라서 건물 건설과 업그레이드에 아래 우선순위를 따르긴 해야 하지만 업그레이드는 한 건물을 3단계로 만들기 전에 2단계를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구조물들의 성능 차이는 1-2단계의 차이가 가장 크고 2-3단계의 차이가 가장 작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텔레포터는 1단계는 재충전에 10초, 2단계는 재충전에 5초가 걸려 업그레이드하면 5초가 줄어들지만 3단계의 재충전에는 3초가 걸려 업그레이드하였을 때 2초밖에 줄지 않는다. 한 단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금속량이 200으로 똑같은 것을 고려하면 먼저 모든 건물을 2단계로 업그레이드한 뒤 3단계를 우선순위에 따라 건설하는 것이 좋다. '''공격하는 팀일 경우: 텔레포터 → 디스펜서 → 센트리 건''' 처음 엔지니어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3단계 센트리 건을 짓는 데에만 열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공격팀일 경우에는 3레벨 텔레포터의 3초마다 인원 충원은 그 어떤 구조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다, 그리고 디스펜서는 팀에 메딕이 적은 경우에 한 번에 다수의 인원들을 치료할 수 있으며, 온갖 스패밍을 하느라 떨어진 탄약을 보충하는 요충지가 된다. 오히려 센트리 건의 경우 방어팀은 방어에 열중하는 경우가 많아서 센트리건이 있는 곳까지 오지 못하거나, 만약 온다고 해도 그때는 이미 무적 우버로 신나게 밀고 있을 때밖에 없다. 적 실력이 어중간하다면 위에 언급된 것처럼 레벨 2 정도 센트리를 들고다니는 식으로 운용해 보자. 일반 센트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총잡이를 장착해 소형 센트리를 쓰는 것이 좋다. 체력이 증가하고 빠른 건설이 가능해 후방 침투를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 다만 뾰족 렌치를 들었을 때의 디스펜서, 텔레포터 건설 및 업그레이드 속도 증진은 얻을 수 없으므로 때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반 센트리를 사용하고 싶다면 뾰족 렌치가 어울린다. 방어팀이 역공을 들어와도 공격팀의 공격만큼 심하게 들어오지 않아 수리 속도 페널티가 비교적 적고 건설 속도는 물론 업그레이드 속도도 빨라 센트리 건이 망가지더라도 금방 다시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설치가 필요한 공격팀에 유리하다. 물론 센트리 건은 중요도가 적기 때문에 2, 3단계를 완성하는 건 텔레포터와 디스팬서를 우선시해야 한다. '''방어하는 팀일 경우: 텔레포터 → 센트리 건 → 디스펜서''' '''방어하는 팀일 경우(마지막 포인트): 센트리 건 → 디스펜서 → --텔레포터--''' 방어하는 팀의 경우 센트리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디스펜서는 공격팀의 경우와 상황이 비슷하나, 보통 방어팀은 캐비넷이 가까우므로 디스펜서의 압박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방어팀에서는 특히 마지막 점령 지점의 경우 공격 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텔레포터의 유용성이 줄어들지만, 금속이 50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입구를 짓고 전선 근처에 출구를 지으면 헤비 등의 기동성이 떨어지는 병과를 보조할 수 있다. 특히 텔레포터 입구의 경우에는 지으려면 최후방인 스폰까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짓는 것이 좋다. 단, 텔레포터의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은데, 이는 구조물 중 유일하게 아군 팀원이 스폰에서 잠시 병과를 변경해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히 최전선에서 농사를 준비하고 있을 때 텔레포터 입구는 아군에게 맡기고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공격이 들어오지 않을 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방어하는 팀이 마지막 포인트 근처까지 밀리면 스폰 지점이 마지막 포인트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텔레포터는 쓸모가 없어진다. 적팀 후방에 텔레포터를 설치하면 쓸모가 있겠지만, 마지막 포인트의 코앞까지 밀렸을 때는 센트리 건과 디스팬서를 유지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공격과 방어가 지속적으로 전환되는 맵[* 언덕의 왕,지점 점령 맵]의 경우: 공격팀의 경우와 유사''' 공격과 방어가 지속적으로 전환되는 맵에서는 공격팀의 경우보다 센트리건 유지가 어려운데, 공격팀도 일단 밀어 놓으면 방어팀이 잃은 지점을 되찾지 못하기에 후퇴해서 어느 정도 전선이 형성되어 센트리 건을 세울 시간이 생기지만, 언덕의 왕이나 지점 점령의 경우에는 잃은 지점을 되찾기 위한 역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센트리 건이 형성될 시간이 더 없다. 따라서 이런 맵에서는 총잡이가 더 많이 쓰이게 된다. 미니 센트리는 언덕의 왕이나 지점 점령에서 특히 많은 스카웃이나 로밍 솔저 같은 강습형 클래스의 하드 카운터라서 쓸모가 많고, 전선이 자주 바뀌어도 금방 다시 지을 수 있다. 텔레포터와 디스팬서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일반 센트리가 유지되기 힘든 특성과 비슷하게 디스펜서와 텔레포터가 잘 버티지 못하는 것 또한 비슷하기 때문이다. 텔레포터의 경우에는 언덕의 왕은 지점으로의 거리가 짧아 텔레포터가 덜 필요하므로 1단계만 지어 두고 디스펜서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만, 지점 점령의 경우에는 최전방 지점 한 지점 뒤에 리스폰 지점이 설정되는 특징이 있어 텔레포터가 유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